[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파격적인 속옷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속옷 차림의 두 사람은 차례로 단독컷을 찍는 도중 서로를 바라보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프로답게 자신의 카메라 앞에서는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난 못보겠다. 열심히 일하는 거 멋있다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현아는 핑크색 시스루 속옷을 입은 채 벽 한 귀퉁이에 서서 먼저 화보를 찍고 있는 남자친구 던을 훔쳐보며 입을 가리고 미소 짓는다.


연회색 팬티만 걸친 채 흐느적 흐느적 포즈를 취한 던은 다음 차례로 촬영가는 현아를 돌아보며 미소 지었다.


손가락을 오글대며 부끄러워했던 현아는 정작 자신의 차례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자연스럽게 멋진 포즈를 취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장장 6년간 공개열애 중으로 가수 싸이가 운영하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이적해 한솥밥을 먹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현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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