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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피트니스 선수인 최사라(26)가 세계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인 올림피아의 포스터를 장식했다.

올림피아는 최근 세계를 대표하는 15인의 비키니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최사라는 상단 오른쪽에 위치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최사라는 2018년 9월 중국에서 열린 IFBB 대회에서 프로카드를 따내며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가 지연되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2020 올림피아 올랜도’가 열렸고 최사라는 이 대회에서 15위를 기록했다.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최사라는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피트니스에 매료돼 선수로 전향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올림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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