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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그러나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위험도 있다.
정부는 방역의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유지하고 이후 곧바로 2주간 설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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