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박주미가 역대급 동안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주역인 배우 성훈, 박주미, 전노민, 이가령, 이민영이 출연했다.
MC붐은 박주미를 소개하며 "몇 학년이야?"라고 물었다. 박주미는 미소와 함께 손가락 다섯 개를 펴면서 50대라고 알렸다. 김희재는 이찬원에게 슬쩍 "진짜로 5학년이야?"라고 물으며 놀라워했고 이찬원은 "올해 만 50세이시다"라고 답했다.
붐은 나아가 "찬원이와 동갑이라고 들었다"며 박주미에게 무슨 띠냐고 물었다. 실제 박주미와 이찬원은 쥐띠로 띠는 같았지만 박주미는 1972년생, 이찬원은 1996년 생으로 24세 차이가 난다. 이찬원은 "친구예요"라고, 장민호는 "그럼 96년 생이신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는 과거 10년간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바. 장민호는 "이후 항공사 모델이 스타의 등용문이 되기 시작했다"며 박주미의 남다른 행보를 추켜세웠다. 박주미는 "당시에는 전속계약을 체결하면 타 광고를 할 수 없었다. 광고주가 1년 기다려줘서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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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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