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연희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매력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연희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연희와 아레나옴므 플러스가 함께 한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이연희는 민소매 셔츠에 통 넓은 바지를 입고 불붙은 종이를 던지고 있다. 이마를 가로질러 흘러내린 머리, 불을 바라보는 표정 등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하게 빗어묶은 머리에 검정 탑, 긴 치마바지로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손으로 카메라를 가린 채 조각 얼음을 든 사진도 눈길을 끈다.

VAST측은 "연희 배우의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생각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고 #모든것이_연희"라는 글로 화보를 소개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해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19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SF옴니버스 'SF8-만신'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최근에는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촬영을 마쳤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제공|아레나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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