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유튜버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완벽한 몸매와 함께 연애 이야기도 공개했다.


2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갱년기 여성만 봐달라"며 "사진 찍을 때 전 폐경됐다. 너무 바빠 의식하지 못했다. 물론, 여성호르몬제 같은 건 먹지도 않았다. 얼마든지 더 아름다워지고 강해질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바디 프로필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이수진은 크롭티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이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모았다. 남다른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이수진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 23세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수진은 "전 남자친구에게 아직 연락이 오는지"라는 구독자의 질문에 "가끔 전화가 온다. 얼마 전에도 왔는데 진심으로 저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프랑스 대통령이 24살 연상 여자친구랑 결혼을 했다는 걸 보여주면서,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 대통령할 거냐'라고 했다. 행복했던 추억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딸이 "내 눈엔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딸이 반대하는 건 못 말린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그러면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은 한 치과의 대표원장으로 53세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해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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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수진 SN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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