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한의대에 도전하는 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가 “12시간 공부 체제”에 들어간다며 근황을 알렸다.

26일 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월 부터는 12시간 공부체제로 들어갑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 전에 강의 찍고 미팅하고 낮잠 많이 자고 인터뷰하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 아나운서는 캐주얼한 데님 패션에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보다 한층 더 편안해진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5일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한 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도전 골든벨’, 2018년 ‘KBS 뉴스9’ 주말 앵커를 맡았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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