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식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으로 두부가 손꼽힌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암세포 억제, 갱년기 완화,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을 주며, 근력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처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두부를 매일 아침 손수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수제두부 전문점 교동두부가 이번에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2021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돼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옥과 현대식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용인을 대표하는 안심식당으로 대표 메뉴로는 두부버섯전골, 모듬 세트, 수제두부 정식 등이 있다.
식사 전에 제공되는 콩죽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며, 두부샐러드에는 싱싱한 야채와 블랙올리브의 궁합이 훌륭하다. 특히 100% 소고기로 만든 촉촉한 떡갈비와 함께 등장하는 수제두부는 그냥 먹어도 고소해 양념장만 올려도 일품이다.
또한 모듬 세트에는 6시간 동안 참나무로 직접 훈연한 훈제요리, 두부전골이 나오며, 12가지 건강 잡곡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두부 한정식으로 제공된다. 온라인상에 ‘눈과 입이 호강한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교동두부 이호진 대표는 “입소문으로만 찾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더니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이르렀다” 며 “처음 매장을 열었던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수제두부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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