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나치 마네킹과 찍은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 전세계 누리꾼들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1일 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원이 독일 군복을 입은 마네킹 옆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는데, 누리꾼들은 마네킹이 입은 의상이 나치 군복을 연상시켰다는 점에서 불쾌함을 드러냈다. 나아가 나치가 유대인들을 대학살한 홀로코스트까지 언급하며 질타를 했다.


결국 소원은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은 사과문 등 피드백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원이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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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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