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이재영·이다영 선수를 시작으로 프로스포츠를 덮친 학교 폭력 의혹이 연예계까지 번지고 있다.


배우와 아이돌을 가리지 않고 '학폭 미투'로 떠들썩한 가운데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는 모두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조병규는 학폭 의혹에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자수해 선처했다"고 밝혔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곤혹스러운 상황.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 또한 중학교 동창생 언니의 폭로에 해명글을 내놓았지만,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서신애의 의미심장한 게시글까지 더해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재영, 이다영은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징계를 받았다.


출장 정지, 자격 정지 등 징계가 이루어지는 스포츠와 달리 연예계는 어떨까.


계속되는 '학폭' 논란에 비상이 걸린 연예계 상황을 정리해봤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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