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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대세 신스틸러’ 배우 김광규가 ‘펜트하우스2’에 뜬다.
9일 스포츠서울 취재결과 김광규는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김광규의 배역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인 상황. 그러나 특별출연으로 분량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규의 촬영분은 오는 13일 방송분에 등장한다.
김광규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사랑받는 배우다. 최근에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채현승(로운 역)의 대학 선배이자 아지트 술집 사장 김종혁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 SBS ‘불타는 청춘’, MBC ‘나 혼자 산다’, SBS ‘나의 판타집’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불타는 청춘’으로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부문 우수상도 수상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김광규 뿐 아니라 전진-류이서 부부, 이상우, 바다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회차(6회)에서 2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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