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보도자료2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10일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4년 전 발매한 음원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이제 대세 걸그룹으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인 ‘롤린’은 2017년 발매 당시에는 큰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재조명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한 유튜버가 군부대 위문 공연과 관련 댓글을 편집해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으로 이어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롤린’이 화제를 모으면서 앨범 커버도 변경한 브레이브걸스 이번주부터는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브레이브걸스는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또 광고계에서도 새로운 블루칩으로 꼽히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과거에도 EXID가 2015년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역주행을 거쳐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사례가 존재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역시 역주행에 이어 활발한 활동으로 정상급 걸그룹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각 분야에서 저마다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어 선물을 제공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배우 공유, 정우성, 배두나, 신민아, 모델 최소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비 등이 셀럽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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