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0일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유미의 세포들’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종 조율 단계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머릿 속 이야기를 세포들로 의인화해 재밌게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발상과 공감가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극중 안보현은 무덤덤하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 구웅 역할을 맡았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유미 역에는 배우 김고은이 캐스팅된 바 있다.

안보현은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작년 JTBC ‘이태원 클라쓰’와 MBC ‘카이로스’여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어왔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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