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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는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은영 박사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방송 활동으로 체중이 30㎏ 늘어난 사실을 밝힌 적 있다. 그는 “평소 소식하고 일 할 때 잘 안 먹지만 밤에 과일을 먹어 과일 살이 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애라가 “‘육아의 신’인 줄만 알았더니 ‘다이어트의 신’이더라”며 말문을 열자 오은영 박사는 “총 21㎏ 감량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한다. 2015년 9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다이어트 비결에 관해 “내 생활 패턴을 살펴보니 안 좋은 습관이 있더라. 그것 하나만 고쳤다. 밤에 과일 먹는 걸 끊었다. 그것만 끊어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신애라는 “2015년부터 꾸준히 했다는 걸 정말 배우고 싶다”며 칭찬했다. 제작진 또한 오은영 박사의 10개월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한편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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