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다시 SNS 활동을 시작했다.


15일 비아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작"과 "끝"이라는 문구를 연달아 게시했다. 이에 앞서도 지난 10일, 얼굴은 나오지 않도록 찍은 자신의 사진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비아이가 창립한 131 레이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비아이는 13일 짧은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 초강력환각제인 LSD를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았고 일부 흡입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2019년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에픽하이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복귀에 이목이 쏠렸고, 시기상조라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비아이는 2015년 아이콘 리더로 데뷔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비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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