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진
영광군청 전경.(제공=영광군)

[영광=스포츠서울 정철원기자] 전남 영광군은 영광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9일까지 8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실질적인 창업을 돕기 위하여 창업지원금 15백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5백만원을 추가하여 시행한다.

창업지원금으로는 리모델링비 10백만원 이내, 임차비 2년간 월 25만원 이내 지원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 구입, 재료비 등 사업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만18~45세)이며, 사업 분야는 문화ㆍ복지ㆍ사회서비스ㆍ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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