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스포츠서울 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비대면 시대, 웹셀러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역량강화사업과 함께 창업 준비 사무실 제공 및 1천만원 내외(최대 1,500만원)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창업분야는 관내 농수특산물, 농수특산물 가공제품 온라인 판매와 문화예술·스포츠·교육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 일자리지원센터>일자리 찾기>해남군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수행기관인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망 청년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정착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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