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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PL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치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210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 중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EPL 사무국은 올시즌 20개 전 구단을 상대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30번째 검사였는데, 올시즌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과 올해 1월 초 40명,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2월 첫 주부터 지금까지 7차례 연속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명까지 줄었다.

한편, 2∼4부리그가 속한 잉글랜드풋볼리그(EFL)도 최근 검사에서 72개 구단 5천524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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