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폐지됐다.
사극과 퇴마라는 소재를 결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조선구마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재미와 돈만 좇다가 결국 폐지에 이르렀다.
드라마 내에서 태종이 백성을 학살하는 장면, 충녕대군이 월병과 오리알 같은 중국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 중국풍 소품 사용 논란 등 역사 왜곡과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인 것.
'조선구마사' 논란 정리와 추후 방송 예정인 사극 드라마 논란을 정리해봤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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