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휴식을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휴식을 가지려는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코미디 빅리그’를 10년째 출연 중인 장도연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 그는 휴식기 동안 많은 것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휴식기 동안 할 게) 너무 많다. 등록만 하고 수업을 미뤘던 테니스 수업을 할 것”이라며 “부모님과 남산타워 가기, 악기 배우기 등 하고 싶은 게 많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오래 살고 싶다”면서 “이제 내 시간을 오롯이 즐기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장착해서 좋은 에너지를 갖고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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