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편스토랑' 배우 이유리가 '편스토랑' 출연 이후 7kg 이상 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에서는 이유리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편스토랑' 이후로 7kg 넘게 쪘다"며 콩 다이어트를 했다. 3일 동안 진한 콩물 위주로 청포묵, 병아리콩 등을 곁들여 먹었다. 햄버거를 보고도 "예쁘게 생겼네"라는 말만 남기고 먹지는 않았다.


3일 후 아침, 이유리는 자신의 얼굴살을 만지더니 "턱살 나오면 50kg가 넘은 건데"라고 혼잣말한 후 체중계에 올라갔다. 이유리는 몸무게를 확인한 후 증가한 몸무게에 화들짝 놀랐다. 이에 패널들이 햄버거의 행방을 묻자 "햄버거가 눈앞에 있는데 안 먹을 수 없다. 한 2개는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곱창이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콩 곱창을 만들어 먹었다. 콩비지에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이 반죽을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 완성한 것. 이유리는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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