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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전세계 링걸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35)가 명불허전의 몸매를 뽐냈다. 셀레스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처녀 시절을 능가하는 라인을 뽐내며 환상적인 자태를 자랑했다. 특히 D라인을 출산 후 완벽한 S라인으로 변신시킨 사진도 올려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셀레스티는 지난해 9월 사실혼 관계에 있는 가수 테일러 킹과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
셀레스티는 지난 11일 한국의 UFC 파이터인 정다운이 출전한 ‘UFC on ABC 2’에도 모습을 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샀다. 2006년에 옥타곤에 데뷔한 셀레스티는 무려 15년 동안 케이지에 오르며 UFC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필리핀과 멕시코계의 혼혈미인인 셀레스티는 대학교에서 피트니스를 전공했다. 2006년에 UFC 케이지에 오른 셀레스티는 같은 해 ‘올해의 링걸’로 선정된 이후,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도 ‘올해의 링걸’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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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는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을 비롯해서 플레이보이, FHM,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커버를 장식하며 최고의 모델로 우뚝 섰다. 특히 2010년에 커버를 장식한 플레이보이는 그 해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맥심이 매년 선정하는 ‘Maxim‘s Hot 100 list’에는 18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셀레스티는 UFC를 통해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쇼핑몰 사업을 론칭했다. 링걸 중 사상최초로 백만장자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아 2009년과 2013년에는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리아니 셀레스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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