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패션지 화보에서 30대를 방불케하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데미 무어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보그 이탈리아 최신호 화보"라고 전했다.
공개된 흑백톤의 사진에는 데미무어가 흰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의자에 앉아있거나 블랙 슈트 차림에 주머니의 손을 찔러 넣은 채 프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 나이로 올해 60세인 데미 무어는 탄력있는 피부와 긴 머리, 군살없이 날씬한 몸매 등 생기넘치는 동안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보그 이탈리아 4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7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전신성형해 섹시하고 탄탄한 몸매와 동안미모를 되찾으며 화제가 됐다.
한편 1981년 영화 '선택'으로 데뷔한 데미 무어는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고 영화 '위험한 상상', '은밀한 유혹, '주홍글씨', '폭로', '어 퓨 굿 맨' '사랑이 눈뜰 때' 등에 출연했다.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 후 2005년 16세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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