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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4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BREEZE(산들바람)’ 버전으로, 강렬한 모습 속 부드러운 매력이 가득한 하이라이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3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비주얼 변신이 돋보인다. 또 ‘BREEZE’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하이라이트의 내공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다음에 공개될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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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wing’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BREEZE’, ‘WIND(바람)’, ‘GUST(돌풍)’까지 3가지 콘셉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톧방’ 멤버로 거론된 용준형이 팀을 탈퇴하며 멤버가 4인조로 개편됐다. 현재는 윤두준을 시작으로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다. 과거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팀명이 바뀌며 한차례 변화를 가졌고 이번에는 군필돌로서 4인조 활동을 앞두고 있다.

(0423) 하이라이트 개별컷 조합본

한편,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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