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한지혜가 임신 당뇨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24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편스토랑 실은 7개월 내내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순대, 배달 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 당뇨에 걸려서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서 “세끼 야채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 검사하며 혈당관리 중입니다. 근데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에요. 방갑이도 잘 크고 있고 이제 만날 날이 성큼 앞으로… 저는 이렇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10년만에 임신 소식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최근에는 KBS2 ‘편스토랑’에도 출연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한지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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