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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미스트롯’에서 미모와 건강한 섹시미로 주목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나희가 맥심(MAXIM) 216호 ‘누나’편의 표지 모델로 낙점됐다. 김나희는 맥심에서 파격적인 수영복 화보로 성숙한 누나의 관능미를 드러냈다.
KBS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OST를 부르며 화제가 된 가수 김나희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과 가창력으로 ‘미스트롯’을 장식하며 트로트 팬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호 맥심에 출연해 발랄한 원피스 룩 화보로 ‘트로트 비타민’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김나희는 이번 표지 화보에서 월 테마인 ‘누나’에 맞춰 성숙하고 농염한 매력으로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누나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맥심 관계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김나희의 파격 섹시 매력을 담은 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성숙미는 자신 있다. 어떤 느낌을 내려고 억지로 노력하기보단,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 촬영 전, 포부를 밝힌 김나희는 맥심 화보에서 도발적인 레드, 청순한 하늘색, 파격적인 끈 장식의 카키색 모노키니로 자신 있게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김나희는 연하남과 연애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하를 만나보진 못했다. 평소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이라, 어려 보이기 싫어서 남자다운 척하는 연하남의 모습에 설렐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김나희가 생각하는 섹시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선 “직업 특성상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노출 자체가 싫고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회의 편견과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면 한다”라는 진솔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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