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고수’. 제공|네이버웹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네이버웹툰 무협 웹툰 ‘고수’가 6년 연재의 대장정을 오늘(28일) 마쳤다.

웹툰 ‘고수’(글 류기운/그림 문정후)는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과 무림 고수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5년 9월 네이버웹툰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매회 수준 높은 작화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3040 남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1020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연재 내내 요일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조회 수 13억뷰를 기록했다. 특히 201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웹툰 ‘고수’의 문정후 작가는 “연재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에 꿈꾸듯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완결 소감을 밝혔으며, 류기운 작가도 “응원해주시고 질책해주신 모든 독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의 정통 무협 웹툰 ‘고수’ 최종화는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