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조향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가 출연한 JTBC ‘알짜왕’ 측이 비상이 걸렸다.

28일 JTBC 측은 “‘알짜왕’ 출연진 조향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검사 후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제작 일정은 미정이다.

조향기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방영당국의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알짜왕’에 같이 출연한 박수홍, 박지윤, 이상훈, 오한진, 차윤환, 채의준, 이재훈을 비롯해 제작진들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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