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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표지. 제공|인터파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원수연 작가의 순정만화 ‘풀하우스’가 출간 25주년을 맞아 복간됐다.

인터파크는 오는 5월 14일까지 ‘풀하우스’ 복간본을 단독 예약판매한다.

‘풀하우스’는 송혜교, 비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40.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중고책 시장에서도 고가로 거래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원수연 작가는 ‘풀하우스’ 복간을 맞아 “저는 이제 꿀잠 같은 휴식을 끝내고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신작도 준비 중입니다. 이런 시기에 풀하우스 복간은 반가움 이상의 큰 힘이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간본에는 원수연 작가가 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가 표지 디자인에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16권의 책등을 순서대로 이어서 세우면 하나의 일러스트가 완성되도록 했고 박스 뒷면에도 다른 일러스트를 넣어 책장에 꽂으면 액자 같은 효과를 낸다.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북을 기본 부록으로 증정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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