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인 유재석이 박수홍에게 감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은 유재석 데뷔 30주년 특집으로 '말하는 대로' 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특히 수홍이 형은 제가 힘든 시기, 진심으로 저의 고민을 많이 해 준 형"이라면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 저를 꽂아주려고 했다. '네가 잘 될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아이디어를 함께 짜줬고 실제로 어떻게든 출연시키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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