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의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여에스더는 '아는 형님' 동요 프로젝트 뮤직 비디오 속 싹싹이 요정을 뽑기 위해 보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과 1대 1 상담에 나선 그는 김희철에게 "불편한 거 없냐"며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부서진 적 있다. 쇠 박은 건 다 뺐다. 안전벨트 해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너무 너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교통사고로 다리에 7개의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 적 있다. 그는 그 여파로 소속된 슈퍼주니어의 앨범 활동 참여에도 격렬한 안무가 있는 무대는 피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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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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