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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했다. 서예지는 총 78만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서예지는 최근 여러 의혹에 시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8년 MBC ‘시간’ 당시 김정현의 태도논란과 하차에 서예지의 조종이 있었다는 설이 제기됐기 때문. 이후로도 학력 위조설, 갑질 논란 등이 연이어 제기됐다.
하지만 서예지가 ‘틱톡 인기상’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1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시상식 참석을 두고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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