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난 4일,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플랫폼 앰버 앱(Amber App)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자유 예금 상품과 스왑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소개했다. 앰버그룹에 따르면, 이번 앰버 앱의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의 추가로 인해 유저들이 예금, 수익강화 등의 리스크 관리 상품을 통해 더 향상되고 최적화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앰버그룹의 CEO 마이클 우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앰버 앱은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수익 창출과 리스크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는 앰버그룹이 고객들에게 가장 완벽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던 약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 앰버 앱 유저들은 새롭게 출시된 스왑기능을 이용해 3초만에 0.05%의 낮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 간의 ‘교환’ 기능에 해당하는 스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여러 디지털 자산의 실시간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홈페이지 실시간 가격변동표를 참고해 현물이나 마진 거래 등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저가 예치한 금액에 대해 최대 5% 수준의 연이율을 즉시 적용받아 매일 이자를 정산해 지급하는 자유예금 상품을 제공한다. 자유예금 이자의 일일지급을 통해 앰버 앱 유저는 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고정예금 상품은 계속 지원되며, 표준 고정예금 상품 혹은 개인 맞춤형 예금 상품은 최대 연이율 10%를 제공한다.

기업 고객 및 기관 투자자는 앰버 프로(Amber Pro) 웹 플랫폼에서 앰버 앱이 제공하는 상품과 유사한 자유 예금 및 고정 예금 상품에 더해 OTC, 담보 대출 및 마진 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재무관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 앱에서는 유효한 초대 1인당 10달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중이다. 초대받은 사람이 100달러 이상 앰버 지갑에 입금하여 거래를 완료했을 때 10달러의 보상이 지급된다.

2017년 설립된 앰버그룹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포브스 30인(Forbes 30) 출신의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자산 금융 회사이다.

현재 500개 이상의 기관 및 패밀리 오피스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총운용자산 10억달러(약 1조 1150억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최고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앰버 그룹은 피델리티 자산운용, 세콰이어 벤처캐피탈, 예일대 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도 암호화폐 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15개국 6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범 중화권을 비롯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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