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손태영이 '테니스 꿈나무' 느낌의 딸 리호와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짝짝짝"이라는 글과 함께 테니스채를 들고 포즈를 취한 일곱살 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리호는 하얀색 티셔츠에 하얀색 테니스 치마를 입고, 라켓을 어깨에 슥 올리고는 잔뜩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옆에 선 손태영은 리호를 가리키며 약간 지친 표정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리호는 라켓을 들고 코트를 바라보며 야무진 표정을 짓고 있다. 화보같은 모녀의 일상 모습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배우 커플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에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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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태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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