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브라이언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가 2개월 만에 돌아온 웃픈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최적화’ 배우가 됐다고 밝힌 후 “연기보다 잔재주가 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다재다능한 능력에 예술적 감각까지 장착한 만능캐 아티스트 4인 김승우, 예지원, 김완선,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아트다! 아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할리우드 진출 포부를 밝혔던 브라이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가, 2개월 만에 돌아온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최적화’ 배우로 거듭난 ‘웃픈’ 사연을 들려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이를 본 4MC는 “연기보다 잔재주가 는 거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고 해, 과연 브라이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라이언은 노래는 물론, 요리, 꽃꽂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감각을 자랑하는 ‘재능 만렙’이다. 만능캐인 브라이언은 본업인 노래 실력만큼 대단한 ‘찐 재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브라이언은 함께 연예계 대표 ‘깔끔 삼대장’으로 꼽히는 서장훈, 노홍철과 다른 자신만의 ‘깔끔 포인트’를 자랑한다. 브라이언의 ‘깔끔 삼대장’ 차이점 분석을 들은 4MC는 “브라이언이 탑이다 탑!”이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브라이언이 꼽은 자신만의 ‘깔끔 포인트’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청소 철학(?)을 들려주던 브라이언은 침구류, 옷, 속옷 모두 다른 향이 나야 직성이 풀린다며 ‘이것’ 때문에 고민을 달고 산다고 고백한다. 특히 브라이언은 “여행 가면 수십 개씩 사 온다”며 ‘이것’ 컬렉터라고 밝힌다.
브라이언이 분석하는 연예계 ‘깔끔 삼대장’의 차이점은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