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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기자] 한국미즈노가 ‘웨이브 라이더’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웨이브 라이더 25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는 웨이브 라이더 발매 25주년을 맞아 웨이브 라이더 25 스페셜 에디션 250족을 25일 한정 출시한다. 웨이브 라이더는 미즈노를 상징하는 대표 러닝화 라인이다. 러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기 위해 쿠션감과 반발력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250족 한정 발매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유니크한 마블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박스도 블랙 컬러와 마블 패턴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사이즈 역시 230㎜~285㎜까지 폭넓게 준비해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스페셜 에디션은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과 런너스클럽에서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웨이브 라이더 25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 반팔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미즈노 신발팀 김일곤 팀장은 “웨이브 라이더 25 스페셜 에디션은 미즈노의 상징과도 같은 웨이브 라이더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더욱 높은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며 “단 250족만 판매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 최상의 러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 라이더 25는 착화감을 개선하면서도 경량과 반발력을 중시하는 웨이브 라이더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데일리 러닝화다. 탑 미드솔과 바텀 미드솔에 미즈노의 오랜 러닝화 생산 노하우와 과학 기술로 탄생시킨 ‘미즈노 에너지(Mizuno Enerzy)’를 적용해 부드러운 쿠션감과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어퍼 부분에는 모든 단단한 소재의 파츠를 제거해 완벽에 가까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이전 모델과 달리 PU 인쇄 방식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메쉬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일체형 텅 구조로 제작해 발을 감싸는 듯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신발 안감과 신발끈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으며 이전 모델 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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