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라디오 DJ 하차 이유를 대신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디오 하차한 강수지에 관해 언급하는 김국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석훈은 자신이 새로 맡은 MBC 라디오 표준 FM ‘원더풀 라디오’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전임 DJ 강수지의 후임이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딸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해서 하차를 했다”며 아내 대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 형 집안 얘기를 잘 안 하는데”라며 김국진의 가정사 공개를 반겼다.

한편 김국진은 지난 2018년 5월 강수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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