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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 신세계건설과 함께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1호 업체로 등록됐다.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KGCA가 추천한 후보 연습장을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연습장 평가는 접근성, 편의성, 서비스 등 여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연습장은 KLPGA 인증을 받는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는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 KLPGA 회원들을 소속 프로로 채용하고 있는 등 모든 기준에 적합해 첫 KLPGA 공식인증 연습장으로 선정됐다.
인증식에 참석한 이주희 대표이사는 “KLPGA와 KGCA가 시행하는 인증사업에서 1호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코로나 이후로 골프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는데, 본 사업을 통해 더 발전된 골퍼들을 육성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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