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방송인 전현무가 2년만에 MBC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전현무가 4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2013년부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왔다. ‘나 혼자 산다’는 현재 박나래, 기안84, 성훈, 헨리, 화사, 손담비, 장도연이 출연하고 있다. 본래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장’ 2대 회장을 맡으면서 출연진들을 이끌어 왔으나 모델 한혜진과 결별 후 2019년 하차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으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나 혼자 산다’ 송년 모임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프레디 무큐리로 활약해 큰 웃음을 줬다.

‘나 혼자 산다’ 하차 후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 ‘문제적 남자’, ‘팬텀싱어’, ‘히든싱어’ 등에 출연하며 프로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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