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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김빈우가 남편과 다정하게 골프를 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디찬스를 저렇게 아쉬워 하는 #골프에 진심인 남자 그리고 #골프웨어에 진심인 여자 늙어서도 남편이랑 함께하고픈 건 #운동 #취미생활 #골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김빈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버디찬스를 놓치고 뒤돌아보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 남편에게 어깨동무하며 다독이는 듯한 김빈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73㎝의 큰 키와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흰 상의와 블랙 플리츠스커트에 니삭스를 매치해 골프웨어 모델을 화보를 방불케하는 세련된 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김빈우는 SNS를 통해 운동하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올해 초 체중(57.8kg)과 체지방률(28.4%)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다이어트에 성공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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