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 앨범 \'Taste of Love\' 단체 티저 (1)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청량함을 입고 15연속 히트를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다.

트와이스가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오는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에 정식 발매되며, 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알콜-프리’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한 새로운 감각의 서머송이다.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해 트와이스만의 색깔로 표현했고 가사에는 온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았다.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한 ’청량 트와이스‘ 콘셉트로 15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신보는 글로벌 히트를 정조준 하겠다는 트와이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신보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발표하고, 앨범에는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가창한 디지털 싱글 ‘CRY FOR ME’가 담겼다. 또한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신곡 ‘알콜-프리’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완전체 컴백이란 점에서도 의미가 뜻깊다. 미나에 이어 정연이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지며 공백을 맞았던 트와이스는 새 미니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통해 9명 완전체로 무대에 서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비롯해 ‘First Time’(퍼스트 타임), ‘Scandal’(스캔들), ‘Conversation’(컨버세이션), ‘Baby Blue Love’(베이비 블루 러브), ‘SOS’(에스오에스) 그리고 ‘CRY FOR ME’(크라이 포 미)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신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트와이스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가득 채운 신보를 통해 올여름을 정열의 계절로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모어 앤드 모어’ 등 여름 발표곡이 크게 히트하며 명실상부 서머퀸으로 군림하고 있는 만큼, 신곡 ‘알콜-프리’로 또 하나의 메가 히트 서머송을 탄생시킬지 관심을 모은다.

이를 기념해 오늘 정오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브이라이브, 트위터, 틱톡, 인스타그램까지 총 6개의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컴백 프리미어 라이브 ’With TWICE : Tasting the ‘Taste of Love’‘(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