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이용수 기술위원장, '새 감독의 인간적 배려 좋았다!'
[스포츠서울]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5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에 앞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14. 9. 5. 부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축구대표팀에 부임할 울리 슈틸리케 감독 연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슈틸리케 감독 관련 기자회견에서 그의 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사령탑 선임 조건 중 중요한 것으로 급여도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30억원 이내가 될 것이라는 윤곽만 전했다. 이 위원장은 “연봉은 말하기 곤란하다”며 “내가 기술위원장 맡은지 두 달이 안 됐는데, 대표팀 감독 연봉은 30억원 정도라고 생각하고 일을 지금까지 진행했다. 연봉은 그 범위 안이라고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부천 | 김현기기자 silv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