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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최지만(30·템파베이 레이스)이 네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2볼넷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2회말 땅볼로 물러났다. 5회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팀이 3-3으로 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도 볼넷을 골라냈다.
이날 템파베이는 4-3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올렸다. 선발 투수 키트리지가 2이닝 2실점으로 내려간 뒤 불펜이 무실점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봉쇄했다.
그동안 템파베이 타선은 3-3으로 맞선 7회말 1사 1, 2루에서 메도우즈가 좌전 안타, 대타 로우의 사구로 주자를 밀어내면서 득점을 올려 4-3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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