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_단체사진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일본의 명문 ‘도시샤여대’와 온라인으로 진행한 K팝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T1419는 일본의 유명 대학 ‘도시샤여자대학교’와 진행한 온라인 K팝 산업 관련 특강에서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T1419는 약 1시간 동안 200여 명의 도시샤여자대학 재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나눴다. T1419는 K팝 산업과 K팝 아티스트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능숙한 일본어로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특히 팀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멤버들이 올라운더(all-rounder)가 되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노아는 “보컬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월드 스타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T1419는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2(비포 선라이즈 파트 2)’를 발매하고 4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타이틀곡 ‘EXIT(엑시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000만뷰를 돌파하며 T1419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T1419는 오는 7월 17일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