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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창원 = 이주상기자]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3일 경남 창원시 창원체육관에서 ‘로드몰 ROAD FC 058’이 열렸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치러진 배우 금광산과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의 스페셜매치는 김재훈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종이 울리자 두 선수는 접근전을 펼쳤다. 간혹 펀치를 섞었으나 접전을 펼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린치로 승기를 잡은 김재훈은 금광산을 케이지로 몰며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4연패 후 거둔 첫 승이어서 김재훈은 감격했다.
김재훈은 부인을 향해 ‘사랑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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