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_쉐이크보드 ‘비토’ 연출컷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지난 3월 선보인 진동 운동기 쉐이크보드 ‘비토’(VITO)가 홈쇼핑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지마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롯데홈쇼핑, GS마이샵 등 홈쇼핑 채널에서 쉐이크보드 비토를 선보였는데 매회 목표 판매치를 뛰어넘으며 최대 17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비토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하고 전용 러그와 코지마 체지방 측정계 사은품으로 지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지마는 집콕 생활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데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살을 빼려는 다이어터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려는 수요가 비토의 판매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여름철 얇아진 옷차림에 집에서 간편하게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제품으로 쉐이크보드 비토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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