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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가수 알렉사가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9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일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 메이크업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음악프로그램에서 알렉사의 댄서가 동선이 겹친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어제 진행되던 엠카운트다운의 녹화도 취소하고 매니져와 스텝 및 댄서까지 모두 16명이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오늘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 ‘엑스트라(XTRA)’ 발표 이후 164시간만에 뮤직비디오 4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음성 판정에 따라 알렉사는 9일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도 출연했다. 또 지상파와 케이블을 아우르는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지비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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