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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청소년을 위해 미래직업군을 소개하는 진로진학서가 시리즈로 출판됐다.
1권에서는 웹툰작가, 웹툰기획자, 게임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교사, 드라마제작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래직업, 2권에서는 방송국PD, 인공지능의사, 연예부기자, 웹소설 작가, 교육콘텐츠개발자, 연료전지개발자라는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을 소개한다.
최근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에 주목하게 되면서, 콘텐츠 창작자라는 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 진로에 대한 가이드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미래직업 다이어리’ 1, 2시리즈가 출간된 것.
‘미래직업 다이어리1’에서는 투유드림 웹툰 기획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 게임개발자, 인터파크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 교사, 드라마 제작자,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흡혈고딩피만두 웹툰 작가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 직업을 가진 저자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온 과정이 담겨 있다.
‘미래직업 다이어리2’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김준수 PD의 예능 PD로의 진로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최승홍 교수가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미래 의사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경향신문사 엔터부 이유진 기자를 통해서 미래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함께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웹소설 작가인 아이박슨 작가가 웹소설 작가 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자신의 웹소설 기획안과 콘티를 전격 공유했다.
그리고 지능형 과학실을 기획, 개발하는데 참여하는 손미현 선생님이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연료전지를 만드는 김정현 교수가 연구자 및 교수가 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다빈치 books의 ‘미래직업 다이어리’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군을 소개하며, 저자들을 통해서 자신의 롤모델을 찾고, 자신의 재능영역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 | ‘미래직업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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