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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뭉쳐야 찬다’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월 10일 JTBC 신규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뭉쳐야 찬다2’ 팀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수 검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분류됐다.
‘뭉쳐야 찬다2’ 측은 “하지만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다. 현재 타 출연진, 스태프들도 검사 후 격리 조치가 이뤄졌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며 비상이 걸렸다. 박태환은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 학당’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요한은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출연했으며 모델 한혜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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