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희생과 헌신의 역사8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캡처)

[시흥=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지난 15일 목요일 종합일자리센터에서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럭키데이가 ▲매월 7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17일은 채용박람회로 시흥시민과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을 연결시키는 시흥시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일자리총괄과에서 구축한 온라인 화상면접 시스템을 이용해 일정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더불어 시흥시 소재 ▲㈜프론텍 ▲쿠팡(물류센터) ▲㈜소울푸드 ▲시흥교통 총 4개 업체에서 10명 이상의 시흥시민을 채용할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비대면온라인화상채용박람회
비대면 채용박람회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시는 실제 면접에 참여한 구직 신청자 18명중 1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고 참여한 업체와 시민은 시흥시에서 구축한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화상면접시스템과 운영방식에 매우 만족하며, 다음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 속에서도 구인구직을 원하는 업체와 시민이 시흥시의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시흥시는 구인과 구직은 물론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시흥시 일자리 관계자는 “일자리의 기획, 일자리센터의 운영, 여성새일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모든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며, 시흥시가 보유한 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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